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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마블 영화 '블랙 팬서' 리뷰 및 비하인드 5가지

 

 

‘시빌 워’ 이후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는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최강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
 왕좌를 노리는 숙적들의 음모가 전세계적인 위협으로 번지자
 세상을 구할 히어로 ‘블랙 팬서’로서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나서는데…

 

어벤져스 영화가 세상에 나오면서 인기를 많이 끌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어벤져스 1을 영화관에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러편의 영화들이 생겨나면서

헐크와 토르 아이언맨 등, 총 6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인원들이 영화 장면에 나왔을 때 굉장히 꽉찬 느낌을 받으셨을 겁니다.

문제는 예전에는 그 모습이 굉장히 꽉차보였지만 지금 엔드게임을 보면 굉장히 소수의 인원이 촬영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 그리고 스타워즈 등, 시퀄과 프리퀄들이 나란히 영화로 촬영이 되면서 사람들의 팬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블은 조금 다른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여려가지의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영화를 1~3편씩 제작이 되면서 이 영화들이 하나로 뭉쳐 큰 스토리를 이어가는 것이 굉장히 매력이 있고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것 같습니다.

 

블랙팬서도 처음에 등장을 했을 때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어벤져스들이 어떠한 행동을 하다가 한 명의 캐릭터를 갑작스럽게 만들어 끝까지 데려가는 모습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비전을 생성하며 그 캐릭터를 엔드게임까지 이어갔습니다.

블랙팬서도 비슷한 경우였던 것 같습니다. 시빌워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해서 끝까지 함께 가며 굉장히 큰 역할을 하는 것이 흥미로웠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능력이 너무 너프되어 좀 약하게 표현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1. 블랙 팬서의 등장

 

마블의 블랙 팬서 캐릭터는 마블 코믹스에서 가장 먼저 데뷔한 책이 '판타스틱 포 Vol. 1 Issue 52'에서 처음으로 등장을 했다고 합니다. 이 책은 1966년도에 출판이 되어 세상에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2. 블랙 팬서를 지키는 대머리의 여성들

 

빨간 옷을 입고 창을 이용하는 대머리의 여성들은 왕가를 지키는 전사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처럼 움직이며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용맹한 사람들을 모은 전사들입니다.

영화에서 여성들을 캐스팅할 때 스턴트맨, 연기자들 그리고 브로드웨이 댄서들을 전세계적으로 뽑았는데, 이유는 본인들만의 특별한 몸짓으로 싸울 때 특별한 기술들을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3. 와칸다의 언어

 

와칸다의 언어는 남아공 부족이 사용하는 언어 호사(xhosa)라고 합니다. 아버지 티차카의 역할을 한 배우가 본인이 사용했던 아프리카 언어를 따서 와칸다의 언어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4, 코뿔소를 타기 위한 연습 과정

 

와카비 역할을 맡았던 다니엘 칼루야는 코뿔소를 타는 장면을 타기 위해 말을 타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코뿔소를 타면 위험하기 때문에 말로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5. 킬몽거의 분장 시간

 

킬몽거의 몸에는 굉장히 많은 흉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분장을 하기 위해 스타일리스트가 3명이 붙고 항상 2시간 가까이 분장에 시간을 썼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