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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마블 영화 '캡틴 마블' 리뷰 및 비하인드 5가지

마블 영화 '캡틴 마블' 리뷰 및 비하인드 5가지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희망!

1995년, 공군 파일럿 시절의 기억을 잃고
 크리족 전사로 살아가던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지구에 불시착한다.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에게 발견되어 팀을 이룬 그들은
 지구로 향하는 더 큰 위협을 감지하고
 힘을 합쳐 전쟁을 끝내야 하는데…

 

 

사실 캡틴 마블은 영화에서 나온 것보다 훨씬 큰 힘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영화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의 발란스를 위해서 조금 약하게 나온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가 많이 돌았습니다.

마블의 책을 읽은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마블을 영화로 접한 일반 사람들에게는 캡틴 마블의 캐릭터가 충분히 강하게 나와서 조금 의아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리 라슨이 맡은 캡틴 마블은 충분히 훌륭하고 적정 인물이 영화 캐릭터를 소화했다고 생각하지만,

안타깝게도 페미니스트가 한창 이슈화가 되어있을 당시에 본인은 페미니스트라고 어필을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반감을 산 것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영화 엔드게임에 다가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봐야 하는 영화 중의 1개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기는 하지만, 다른 영화들처럼 마블이기 때문에 본 영화 중의 한 가지였지,

사실상 마블이 아니었으면 보지 않았을 듯합니다..

 

 

 


마블 영화 '캡틴 마블' 리뷰 및 비하인드 5가지

1. 캡틴 마블은 특별한 과거가 없다

 

마블 책을 보면 배우들의 어떻게 자라오고 어떠한 일들을 겪으며 살고, 그리고 어떻게 힘을 얻게 되는지 등의 특정 인물들의 스토리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파이더맨은 학교 찐따고 좋아하는 여자가 있고, 뭐 이런 특별히 힘을 얻기 전에 어떠한 생활을 하는지 내용들이 많이 나오지만, 캡틴 마블은 그저 미국 파일럿이라는 이야기만 있고 특별한 스토리가 없다고 합니다.

 


마블 영화 '캡틴 마블' 리뷰 및 비하인드 5가지

 

2. 캡틴 마블의 영화 이전에 다른 마블 영화/드라마에서 먼저 나올 뻔했다.

 

캡틴 마블이 솔로 영화로 발표되기 전에 원래는 마블 드라마인 '제시카 존스'와 영화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카메오로 출연을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마블 영화 '캡틴 마블' 리뷰 및 비하인드 5가지

 

3. 캡틴 마블이 슈퍼히어로가 되는데 코믹북에서는 약 10년이 걸렸다.

 

캐럴 댄버스가 마블 코믹스에 첫 등장한 날짜가 1968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댄버스 캐릭터가 힘을 얻고 캡틴 마블로 변화가 되는 것이 약 10년이 걸렸고, 그때는 캡틴 마블이라고 부르지 않고, 미스 마블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마블 영화 '캡틴 마블' 리뷰 및 비하인드 5가지

 

4. 마블 영화의 첫 여성 솔로 영화이다.

 

아이언맨 때부터 함께 나온 블랙 위도우나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 나온 스칼렛 위치가 더욱 긴 시간 동안 마블 영화에 촬영을 했지만, 두 캐릭터 모두 솔로 영화는 없고 마블 영화 중 캡틴 마블이 첫 솔로라고 합니다. TV에 많이 비치지 않던 배우가 갑작스럽게 마블의 솔로 영화를 찍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영광이 아닐까 하네요.

 


마블 영화 '캡틴 마블' 리뷰 및 비하인드 5가지

5. 영화 촬영을 위해 브리 라슨은 오랜 시간을 준비했다.

 

영화 촬영에서 액션 장면 등 몸을 사용해야 하는 장면이 많이 있기 때문에 총 9개월가량을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미국 에어포스에 방문을 해 전투기 비행등을 훈련했으며 실제로 전투기를 띄운 적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