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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앤 해서웨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하인드 11가지

화려한 뉴욕을 꿈꾸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적 같이 입사했지만 ‘앤드리아’(앤 해서웨이)에겐
 이 화려한 세계가 그저 낯설기만 하다.
 원래의 꿈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딱 1년만 버티기로 결심하지만 악마 같은 보스,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일하는 것은 정말 지옥 같은데…!!
 
 24시간 울려대는 휴대폰,
 남자 친구 생일도 챙기지 못할 정도의 풀 야근,
 심지어 그녀의 쌍둥이 방학 숙제까지!
 꿈과는 점점 멀어지고.. 잡일 전문 쭈구리 비서가 된 '앤드리아'
 
 오늘도 ‘미란다’의 칼 같은 질타와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고군분투하는 ‘앤드리아’
 과연, 전쟁 같은 이곳에서 버틸 수 있을까?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굉장히 유명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앤 해서웨이'를 유명하게 만든 영화이기도 하지만,

사실 책으로 더 유명하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재미있는 이유는,

스토리도 물론 흥미롭지만,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 가지각색이 정말 캐릭터와 잘 어울리기 때문 아닐까요?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몇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앤 해서웨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하인드 11가지

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여주는 실제 책을 쓴 저자 본인이다.

 

영화에서도 마지막에 회사를 나가서 책을 쓰는 일을 하기 시작하는 결말이 보여집니다. 실제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저자 '로렌 와이스버거'가 보그 사의 '안나 윈투어'의 조수로 일을 하면서 벌어진 일들을 책에 담았다고 합니다. 패선계의 정점을 찍은 '안나 윈투어'는 이 영화가 나오고 굉장히 유명해질 수밖에 없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앤 해서웨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하인드 11가지

2. 책이 발매되기 전에 벌써 20세기 폭스에서 영화를 제작하고 있었다.

 

책이 발매되기 전에 벌써 영화를 작성하기 시작했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성공한다는 예상은 일찍이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책이 발매가 되고 영화를 제작하면서 놓친 부분이 많아 다시 찍어야 했다고 합니다.

 


앤 해서웨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하인드 11가지

 

3. 미란다의 쌍둥이를 찾는 일이 굉장히 어려웠다.

 

영화 중간에 발매되지 않은 해리포터 책을 구해오라는 일을 맡게 됩니다. 그 사이에 미란다의 쌍둥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쌍둥이들을 캐스팅하기 위해서 몇 백명의 쌍둥이들을 인터뷰했다고 합니다.

 


 

앤 해서웨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하인드 11가지

4. 책 속에는 브라질 모델 '지젤 번천'이 언급된다.

 

'지젤 번천'은 굉장히 유명한 브라질 모델이죠. 미국에서 한 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책 내에서는 미란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고 이야기가 나옵니다.

 

5. 영화에도 '지젤 번천'이 출연하며, 단 한 가지 조건을 달고 영화에 출연한다.

 

'지젤 번천'은 책에서도 언급되지만, 영화에도 출연을 합니다. 하지만 딱 한 가지 본인의 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바로 영화 내에서 모델로 나오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영화에서는 에밀리와 친구이며 주인공 앤디를 뒷담하고 같이 욕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앤 해서웨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하인드 11가지

6. 스탠리 투치는 영화를 찍기 약 72시간 전에 급하게 영화에 배정되었다.

 

팀원들은 몇 달 동안 '나이젤' 역할을 맡을 인물을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에 걸맞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마지막에 '스탠리 투치'가 어울릴 것 같다고 하여 급하게 오디션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젤' 역할을 배정받고 첫 신을 촬영하기까지 약 72시간밖에 없을 정도로 급하게 캐스팅됐다고 합니다.

 


앤 해서웨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하인드 11가지

 

7. 작가와 감독은 미란다역에 '메릴 스트립' 외에는 아무도 생각을 못했다.

 

작가와 감독은 실제로 미란다역에 누가 됐으면 할까 얘기를 하다가 '메릴 스트립'만 언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꿈같은 이야기라고 말을 했지만, 메릴 스트립이 실제로 미란다 역을 맡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합니다.


앤 해서웨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하인드 11가지

8.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전에 앤 해서웨이는 아이들 영화에만 출연을 했다.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촬영하기 전에 '엘라 인첸티드' 그리고 '프린세스 다이어리' 등 공주와 소녀의 느낌이 강한 어린아이들을 위한 영화들만 촬영했다고 합니다. 운 좋게도 이 영화를 기준으로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고 합니다.

 


앤 해서웨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하인드 11가지

 

9. 팀원들은 주인공 '앤디'역에 '레이첼 맥아담스'를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영화의 주인공으로 '앤 해서웨이'가 아닌 '레이첼 맥아담스'를 적극적으로 추천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배역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앤 해서웨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하인드 11가지

 

10. 가장 친한 친구 역으로 '릴리'라는 이름은 '앤 해서웨이'의 영화 3편에 나온다.

 

'앤 해서웨이'의 영화 '엘라 인첸티드',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총 3편의 영화에서 헤서웨이의 가장 친한 친구 이름은 '릴리'라고 나온다고 합니다.

 


 

앤 해서웨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하인드 11가지

 

11. 영화 내에서 나오는 옷들의 금액은 총 백만 달러 정도 된다

 

실제로 영화에서 촬영하면서 나오는 옷들은 디자이너가 하나하나 제작한 작품들이고 꽤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옷을 만들었다고 합니다.